기차여행 당일치기 모음
- 여행가자
- 2019. 10. 7. 12:11
시간은 없는데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분들이 있습니다. 늘 바쁜 업무로 여유가 없어 여행을 좋아해도 떠나질 못하는데요, 이런 분들은 꼭 당일치기로 여행을 가야합니다. 만약 차도 없다면 당일치기여도 더욱 장소가 한정적인데요, 해외로 빠지는 관광객들이 많아지자 한국의 지역 곳곳에서 관광산업이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차가 없어도 기차만으로 여행을 할 수 있는 관광산업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요, 요즘은 기차하나로 전국을 여행할수도 있다고해요. 어떤곳들이 있는지 둘러볼까요?
1. DMZ 평화열차
분단의 아픔이 있는 곳 DMZ를 구경갈 수 있는 단하나의 기차가 바로 DMZ 평화열차입니다.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은 전세계인들에게 관심의 대상인데요, 이곳을 가려면 평화열차를 탑승해야 합니다.
이 기차만 타면 하루만에 당일치기 여행을 즐길 수 있는거에요. 이 열차안에는 사랑실, 화합실, 평화실로 구성되어있고 포토존이나 전망석도 따로 있어서 기찬안에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고해요.
이열차를 타면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제3땅굴을 갈 수 있다고 하니 미리 신청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2. 서해금빛열차
기차여행 당일치기를 알아보는 사람이라면 단연 이것을 놓칠 수 없는데요, 열차중 가장 인기있다는 서해금빛열차입니다.
이미 이름부터 호기심을 갖게 만드는데요, 이 열차는 홍성, 보령, 서천, 군산, 익산, 예산, 아산등의 서해 7곳을 다니게 됩니다.
서해금빛열차는 특이하게 한옥스타일로 만들어져있는데요, 족욕카페, 온돌마루실등이 있어 다른 열차보다 훨씬 즐길거리가 많다고 할 수 있어요. 금빛열차를 타면 대천해수욕장, 서천 국립생태원을 갈 수 있는데 전부 체험과 볼거리로 가득한 곳이라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3. V-Train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당일여행, 기차여행을 검색하면 바로 등장하는 브이 트레인은 백두대간을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열차입니다.
코레일 대표 상품으로 정해져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데요, 이 열차는 개폐식 창문을 하고 있어 백두대간의 공기를 마음껏 마셔볼 수 있어 최고라고 합니다. 또한 백두대간 근처에 있는 체르마트길, 낙동 비경길등을 걸을수도 있다고 하니 부모님과 함께, 연인과 함께 꼭 방문해야 겠어요.
4. O-Train
기차여행 당일치기 4번째는 오 트레인을 이용하는 것인데 강원도와 경상북도, 충청북도를 경험할 수 있는 열차입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을 하며 앞서 설명드린 브이 트레인과 연결해서 이용할 수 있다고해요, 한마디로 정해진 노선에서 다른 노선으로 변경하여 여행지를 쉽게 바꿀수 있다는것이에요. 이게 바로 당일치기 여행의 묘미 아닐까요?
오 트레인을 타고 가볼만한곳은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 있는데요, 이곳은 우리가 어린시절 책에서만 보단 삼엽충, 두족류, 공룡화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 영상물이나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 가족단위로 놀러가면 정말 좋다고해요.
현재 코레일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서해금빛열차의 경우 79,000원부터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고 백두대간의 경우 67,000원부터, 청풍호, 단양팔경은 62,000원, 정동진 바다열차의 경우 7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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