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옥호텔 Top4

경주는 우리나라의 귀중한 역사가 담긴 의미있는 장소인데요, 학창시절 수학여행지로 많이 다녀갔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배울것도 많아서 가족단위로 놀러오는 사람도 많은데요, 커플끼리 여행을 오기에도 손색없어 매 주말마다 수많은 관광객으로 경주가 서울처럼 붐비고 있습니다.

 

 

경주는 문화유적지부터 시작해서 각종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데요, 하루만 있기에는 부족할정도라 2박3일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숙소를 알아야하는데 경주하면 유명한게 한옥호텔입니다. 처음 와보시는 분들은 일반 숙소에 머무르시겠지만 경주를 아는 분들은 한옥호텔을 찾는다고해요.

 

어떤 호텔인지 한번 구경해볼까요?

 

1. 경주 황남관

 

 

 

 

이미 sns에 수없이 많은 사진을 남긴 황남관은 경주 한옥호텔중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방송에 등장하여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곳은 3성급 호텔로 황남동 황리단길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레스토랑, 카페, 바, 회의실등 여러가지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회사원들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경주역, 터미널과도 거리가 가까워 차량 없이도 놀러올 수 있는데요, 황남관 주변에는 첨성대, 안압지, 천마총도 있어 한꺼번에 모든 여행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한옥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황남관으로 오세요.

 

2. 소이한옥스테이

 

 

 

경주 한옥호텔 2번째는 소이한옥스테이인데요, 이곳도 황남관과 비슷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황남관 과는 달리 게스트하우스로 편하게 숙박을 할 수 있는데요, 넓지도 좁지도 않은 적당한 공간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총 7개의 객실이 있으며 와이파는 기본, 주차 및 조식 서비스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객실이 적어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당일에는 거의 사용하지 못한다고해요. 조식의 경우 토스트, 과일, 계란, 차, 음료등 간략하게 나오지만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해요.

 

 

한옥스테이 주변에는 동궁과 월지, 천마총, 대릉원, 첨성대가 있어 걸어서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요, 실제로 묵었던 후기를 보면 힐링이 된다고 칭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가격이 적당해서 만족도가 높다고해요.

 

3. 산죽한옥마을 펜션

 

 

 

이번에는 드라마에 온것만 같은 기분을 주는 산죽한옥마을 펜션입니다. 이곳은 과거의 경주역사를 그대로 담은것 같은 오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곳인데요, 다른 펜션과 달리 정말 한옥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어 과거에 있었던 곳이라 해도 믿을것 같습니다.

 

 

산죽펜션은 객실마다 스타일이 다른데 너와, 초가, 한옥의 스타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각 객실마다 한옥의 미가 달라 투숙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처음 느껴보는 분위기에 잠을 못이룰 수 있어요.

 

 

모든 객실은 온돌타입으로 한국의 문화를 그대로 살렸고 다른곳보다 낡은 느낌이 없고 깨끗하고 신축스런 느낌이나서 관광객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합니다.

 

4. 소담정

 

 

 

가격대가 저렴하면서 시설도 좋은 소담정은 가성비 좋은 숙소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입구부터 소담소담한게 뭔가 귀여운 느낌을 줍니다.

 

 

소담정의 객실은 총 6개로 많지 않은데요, 모두 한옥 그대로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안에는 티비부터 한국의 고전 책상들이 구비되어 있고 창과 문에 있는 창호지들도 모두 옛 그대로의 감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독 안락한 느낌을 주는 소담정은 주방도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물품보관소도 있어 많은 짐이 있으신 분들은 별도로 보관도 할 수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경주로 당장 떠나야겠죠? 늘 일반 숙소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한옥에서 휴식을 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