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여행 초보편

로마는 이태리의 수도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쏟아지는데요, 로마에는 유럽의 역사가 한데 모여있어 절대 놓쳐서는 안될 여행지중 하나입니다. 세계적인 역사가 깃들어 있는 로마는 1주일내내 구경하러 다녀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2주정도는 여행와야 로마를 제대로 관람할 수 있답니다.

 

 

로마에는 인기명소가 콜로세움, 산피에트로 대성당, 트레비 분수, 로만 포룸, 판테온, 나보나 광장, 캄포 데 피오리, 산탄젤로 성, 시스티나 성당, 바티칸 박물관등 셀 수 없이 많은 유적들이 있는데요

 

 

이곳중 짧은 일정에 무조건 가야하는 곳만 요약해서 소개해드릴게요.

 

1.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은 이미 영화에도 수십번 등장하여 친숙할 정도인데요, 라파엘로, 미켈란젤로의 작품이 가득한 박물관입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박물관으로 모든 역사와 모든 유명 작품들이 대거 출품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다빈치, 라파엘로, 벨리니, 카라바지오와 같은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은 분들은 이곳 일정에 마주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2. 시스티나 성당

 

 

 

왠지 첩보영화나 액션영화에서 본것만 같죠? 시스티나 성당에는 미켈란젤로의 명작이 그려져있어 더욱 그 외관이 돋보이는데요, 바티칸 시티에 자리하고 있는 시스티나 성당은 이미 완벽한 예술품으로 인정받아 수많은 작가들이 이곳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예술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시스티나 성당을 와야한다고 할 정도로 예술가의 느낌이 가득한 곳인데요, 성당 벽을 보면 각 종교에서 말하는 벽화가 그려져있는데 이것만 보아도 흡사 과거 시대로 돌아간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해요.

 

 

시스니타 성당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이라 하면 아담의 창조가 있는데 이것은 미켈란젤로가 무려 4년동안 힘들게 만든 작품이라 합니다. 이것을 놓치면 후회하니 꼭 숙지하세요.

 

3. 산탄젤로 성

 

 

 

로마 여행을 하다보면 이런 성은 너무 많이 봐서 다 그성이 그성같고 비슷해서 분별하기가 힘든데요, 티베르 강 주변에 있는 산탄젤로 성은 로마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과거에는 한국의 63빌딩과 같은 존재였다고합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에일리안 다리를 건너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오면 바티칸 시티의 노을도 감상할 수 있고 교황이 사용했던 방이나 보물 창고도 볼 수 있어 역사적인 체험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4. 캄포 데 피오리

 

 

 

한참 여러 역사적인 건축물과 예술품을 보다보면 배가 고파오는데요, 이때 신선한 과일과 먹거리가 가득한 캄포 데 피오리를 방문해야 합니다.

 

 

이곳에서는 로마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요,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오고가는 곳이라 로마를 알기 가장 좋은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 광장에는 각종 먹거리 부터 꽃, 채소, 과일등 먹거리를 사는 사람과 산책을 즐기는 사람등 각자 자신만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로마 여행에서 캄포 데 피오리를 가보라고 하는것은 바로 저녁인데요, 밤이 되면 낮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변하여 매우 즐거운 나이트라이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작은 클럽이나 바가 많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는곳을 골라 로마의 밤을 즐기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