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가볼만한곳 요약정리

석모도는 강화도에 있는 하나의 섬인데요, 서울에서 비교적 멀지않은 거리에 있어 많은 커플들이나 가족들이 주말만 되면 놀러가는 곳입니다. 하지만 아직 강화도에 있는 석모도는 잘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의 인적이 드문곳입니다.

 

 

석모도를 가려면 초지대교나 강화대교를 건너 강화도로 들어간후 외포리 선착장을 방문하여 배를 탑승해야합니다.

 

 

차량을 가져오신분들도 차량과 함께 탑승할 수 있으니 조금더 편리하다고 할 수 있어요.

 

외포리 선착장 요금

 

 

 

외포리 선착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가격에 놀라게 되는데요, 대인이 2천원, 소인이 1천원, 승용차를 실을경우 16,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물론 거리가 짧은것도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소비자에게는 그런것을 떠나 가격이 착하다는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차량없이 사람만 탑승할경우 개찰구로 승선을 하면 되고 차량승객의 경우 차량에 모두 탑승한채로 승선을 하게 됩니다.

 

보문사

 

 

 

석모도 가볼만한곳 첫번째는 바로 보문사입니다. 사실 강화도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과거 관세음보살을 모셨던 신라시대의 사찰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한국의 3대 관음영지중 한곳으로 매우 뼈속깊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데요, 입구를 보면 3개의 홍예문이 보이고 동굴 안쪽에는 좌대와 탱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탱주쪽에는 감실이라고 석불을 안치해두는 곳이 있는데 이곳이 인천유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된곳이라 합니다.

 

 

또한 주변을 둘러보면 천인대와 마애석불좌상이 있어 여러가지의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보문사는 이용요금이 있는데 어른 2천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천원입니다.

 

석모도 용궁온천

 

 

 

석모도 하면 보문사, 미네랄 온천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또 다른 용궁온천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국내 유명드라마인 천사의 유혹부터 여러가지 작품에 등장해서 인기를 끌었는데요, 예능방송까지 등장하여 석모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무료로 온천을 개방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데요, 해수온천인 만큼 피부이용이나 골다공증등 관절이나 뼈가 안좋은 분들이 이용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곳의 포인트는 해수온천에서 익혀진 달걀을 먹을 수 있다는것이니 이점도 잊지말고 꼭 드시길 바랍니다.

 

민머루해변

 

 

석모도 하면 당연히 섬이니 바다를 얘기안하는게 이상한데요, 석모도에 유일하게 하나 있는 해변이 있습니다.

 

 

바로 민머루해변인데요, 이곳은 갯벌이 발달하여 가족끼리 체험을 오기도하고 연인끼리 즐거움을 만끽하러 오기도합니다. 석모도에 하나밖에 없는 해변으로 석모도에 온 사람들은 무조건 한번 거쳐가는 곳이라 합니다.

 

 

백사장도 1키로미터로 짧아 한눈에 해변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보니 모래도 부드러워 이곳에서 찜질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해요. 민머루해변은 주변의 경치나 낙조가 신비스러우면서 아름다움을 뿜어내어 사진작가들도 출사지로 애용하는 곳이라합니다.

 

전등사

 

 

석모도 가볼만한곳 4번째는 전등사입니다. 보문사와 쌍벽을 이루고 있는 전등사는 보문사, 정수사 다음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이곳 전등사 안쪽에는 보물 178호, 179호 393호, 785호등 여러가지 보물이 한자리에 있어 박물관을 방불케하는데요, 그 위엄에 기를 눌려 겸손한 자세를 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보물 목록을 살펴보면 대웅보전, 약사전, 범종,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이 있고 다시 조선왕조실록을 넣어두었던 정족산 사고도 있다고해요.

 

 

석모도에는 이곳 외에도 수목원부터 자연휴양림 등등 볼거리들이 더욱 많은데요, 당일치기로 많이 오는 여행객이 많은 만큼 위의 장소부터 둘러본다면 일정에 딱 맞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