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행지 추천 1순위

지방에 사는 분들은 보통 서울로 여행을 가거나 지방 중심의 관광지로 여행을 가게 되는데요, 늘 가는곳에만 집중이 되어있다보니 정작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는 늘 무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에도 볼거리나 먹을거리가 많다는 사실 아시나요? 찾다보면 여기가 경기도였어? 하고 놀라게 될 정도로 숨은 여행지가 많다는걸 알게됩니다.

 

 

여러분들이 잊고 지냈던 혹은 아예 몰랐던 경기도 여행지 추천을 해드릴테니 이번 주말에는 새로운 여행을 떠나보는게 어떨까요?

 

1. 일산 아쿠아플라넷

 

 

 

일산하면 일산신도시만 떠오르게 되는데요, 일산에 아쿠아리움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 누가보면 생뚱맞은 곳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아쿠아플라넷이라고 일산에서는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

 

 

경기도 여행지 추천 1순위에 해당될정도로 볼거리가 많은곳인데 아쉬운건 입장료입니다. 14세이상인 경우 29,000원 / 어린이의 경우 26,000원으로 사실 너무 비싼 금액에 책정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소셜에서 구매할 경우 약7천원정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부담을 줄일 순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로 늦은시간까지 하지 않으니 일찍 움직이시는게 좋습니다.

 

2. 의왕 레일파크

 

 

 

바로 여러분이 알고있는 레일바이크가 있는곳이 바로 의왕입니다. 의왕은 철새가 매년 찾아오는 곳으로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도 알려진곳인데요, 이곳에는 왕송호수가 있어 레일바이크의 매력을 더욱 활활 타오르게 만듭니다.

 

 

레일코스가 왕송호수를 둘러가고 있어 4키로나 되는 구간동안 자연의 기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주소는 경기 의왕시 왕송못동로 209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 7시30분까지입니다. 동절기에는 5시30분까지만 하니 참고해주세요, 이용요금은 평일기준 (4인기준) 36,000원 / 주말이나 공휴일의 경우 4만원입니다. 2인이라면 평일 28,000원 / 주말, 공휴일은 30,000원입니다.

 

3. 파주 출판단지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IT산업이 발달하면서 책을 찾는 사람들이 매우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파주 출판단지는 아직도 반응이 뜨거운데요,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오는 곳이라 합니다.

 

 

이곳에는 지혜의 숲이라는 공동서재가 있는데 누구나 와서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출판사나 연구소에 있던 서적들을 기증받아 꾸준히 모아둔곳이라 하는데요, 온 사방이 책으로 둘러쌓여 흡사 영화에서 보던 장소에 온것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고 합니다.

 

 

 

책을 안읽어도 이곳에 온것만으로도 감정이 벅차오른다고 하니 이 기분을 느끼실분은 파주로 당장 가셔야겠어요.

 

4. 농협 안성팜랜드

 

 

 

양과 같은 동물들을 볼려면 무조건 강원도 쪽으로 가야한다고 알고계시죠? 그러나 경기도 안성에서도 초원에서 뛰노는 동물들을 볼 수 있답니다.

 

 

솔직히 많은 분들이 대관령 양떼목장만 알기 때문에 안성팜랜드는 묻혀있기 마련인데요, 의외로 아는 분들은 이곳을 매 주말마다 찾는다고합니다. 이곳에서도 양떼목장처럼 교감을 할 수 있는데 당나귀, 거위, 면양, 칡소등 다양한 가축들이 있어 먹이주기와 같은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닥종이 인형이나 전통 농기구까지 볼 수 있는 전통생활전시관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면 새로운 교육에도 힘을 쏟을 수 있습니다.

 

주소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입니다.

 

어떠신가요? 경기도에 이런곳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지요? 자꾸만 먼곳으로 여행가려 하지마시고 가까운곳에서 즐거움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