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천 순위 대공개
- 여행가자
- 2019. 8. 20. 13:29
온천하면 일본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국내에도 일본 못지 않은 온천들이 많다고 합니다. 기존에도 여러가지 온천들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새로생긴 온천지도 많다고 하는데요, 온천여행을 주로 안가시는 분들을 모를거에요.
국내 온천을 찾아보면 의외로 수십가지가 되어 고르기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당연히 좋은곳과 안좋은곳은 정해져있는데요, 어떤 온천을 가야 만족할만한 여행이 될 수 있을까요? 국내 온천 순위를 통해서 한번 결정해보세요.
1. 제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
제천에 있는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정한 관광지로 국내 온천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있을뿐 아니라 관광25선에 선정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해요.
리솜포레스트는 온천과 리조트가 함께 어우러진 곳인데요, 이곳에는 150년이나 묵은 소나무부터 여러가지 야생화, 수목들이 있어 자연에 가장 근접한 리조트라 불리고 있습니다. 이런곳에서 온천욕을 한다면 정말 일본을 안가도 된다는 생각을 갖게되는데요, 숲속에서 즐기는 온천을 원하시는 분은 리솜 포레스트로 오시면 될것 같아요.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이며 주말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8시까지입니다. 이용요금은 종일권 대인 53,000원/ 소인 38,000원입니다.
2. 석모도 미네랄 온천
서해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이라고 불리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국내 온천 순위 2위에 해당되는데요,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65-17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곳을 찾아가려면 교통이 불편해서 짜증부터 났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석모대교가 생겨나면서 수도권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더욱 증가했다고 합니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의 장점은 서해의 석양을 즐기면서 온천욕을 할 수 있다는것인데요, 이곳에는 15개의 노천탕과 족욕탕이 있어 한적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운영시간은 오전 7시에서 오후9시이며 첫째주와 셋째주 화요일은 휴무라고합니다.
3.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
국내라고 했는데 제주라고 하니 뭔가 거리감이 느껴지시나요? 그래도 국내 온천 순위 3위를 유지하고 있는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은 시설이나 주변 풍경이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만족한다고 합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자리하고 있는 탄산온천은 제주도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온천이면서도 국내에 하나밖에 없는 온천이라고 합니다. 보통 온천으로만 되어 있지 탄산이 있지는 않기 때문인데요, 힐링을 즐리고 싶고 탄산의 성분을 느끼고 싶은분들은 산방산 탄산온천으로 방문하면 좋겠습니다.
탄산의 효과는 과거에 병을 고쳤다고 할정도로 효능이 뛰어나다고 하니 믿거나 말거나 온다면 만족할것 같아요.
4. 이천 테르메덴
4위에 속하는 이천 테르메덴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독일식 온천을 채택하고 있는 리조트입니다. 리조트안의 온천이라고 해서 수질이 별로일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시설에 놀라고 수질에 놀라 한번 방문하면 다른곳을 가지 않고 이천으로 온다고해요.
독일신 온천인 이천 테르메덴에는 바데풀, 대욕장, 유아전용풀장이 있어 가족단위로 즐기기 좋다고하는데요, 수질도 좋아 피부질환이나 신경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온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다고해요.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8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30분까지입니다.
5.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아마 국내 워터파크를 한번이라도 관심을 가지거나 가본분이라면 들어보셨을텐데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충남에 있는 온천 랜드마크로 매우 유명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항상 있을정도로 한가한 날이 언제인지 구분하기 힘들정도인데요, 아산의 온천수질은 이미 뛰어나기로 유명해서 판단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동양 4대 온천수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유황성분이 많아 아토피 피부에 좋아 아이들에게 좋다고해요.
실내와 실외 모두 스파풀장을 가지고 있고 테라피 마사지도 있어 휴식하기에 안성맞춤인곳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8시에서 오후8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7시에서 오후 10시까지이니 참고바랍니다.
온천은 한번 갈때가 매우 중요합니다. 한번의 인식이 앞으로 온천을 찾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인데요, 후회하지 않도록 위의 장소중에서 선별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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