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가볼만한 곳 추천

태국은 한국사람들이 정말 자주 찾는 여행지인데요, 워낙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많아 늘 찾게되는 여행지라고 합니다. 태국여행을 가게 되면 보통 치앙마이를 찾게되는데요, 많은 분들이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를 같은곳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치앙라이는 치앙마이 옆에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는데요, 란나 왕국의 수도이면서 태국 북부의 역사를 담고 있는 지역이라 합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치앙라이를 가지 못한만큼 치앙라이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릴테니 여행준비에 앞서 확인해보시길 바라요.

 

1. 골든 트라이앵글

 

 

 

골든 트라이앵글은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국경이 서로 마주치는 곳을 말하는데요, 이곳은 골든이라는 이름과 달리 슬픈 역사가 있는곳이라 합니다. 물론 이곳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경제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는 사실도 있습니다.

 

 

골든 트라이앵글을 방문하면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박물관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고해요. 워낙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보니 인생샷을 찍는 분들도 많다고해요.

 

2. 매싸이 국경

 

 

 

앞서 말씀드렸는데 태국의 북부에는 미얀마와 라오스 국경이 있다고 했어요. 이곳에 있는 국경중 매싸이 국경이 있는데 미얀마를 오갈 수 있는 치앙라이의 관문이라고 합니다. 국경심사를 거쳐 양국을 왕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에 오면 한번에 두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언덕위로 올라가면 왓 프라 탓 도이 와우라는 사원이 있는데요, 미얀마와 태국의 문화가 깃들어져 있어 충분한 눈요기를 해주며 이곳에서 미얀마를 한눈에 담아볼 수도 있다고하네요.

 

3. 매파루앙 정원

 

 

 

매파우앙 정원은 치앙라이 가볼만한 곳중 한곳으로 빼놓으면 안되는데요, 이곳에 오면 흡사 식물원에 온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꽃들이 너무 화려해서 꽃 축제에 온것만 같다고하는데요, 정원이 너무 넓어서 잘못하면 몇시간을 헤멜 수 있다고하니 주변을 잘 살펴두시길 바랍니다. 또한 넓지만 그늘을 제공하는 식물들이 없어서 더위를 그대로 맞을 수 있으니 양산을 챙겨두는것은 센스라고 할 수 있어요.

 

4. 반담뮤지엄

 

 

치앙라이는 원래 예술가들이 많은 도시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수많은 예술가중 반담이라는 사람이 설립한곳이 바로 반담뮤지엄입니다. 태국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곳으로 유명한 장소인데요, 여행객이라면 무조건 방문해야겠죠?

 

처음 이곳에 오게되면 너무 독특한 외형에 박물관이라는 생각보다는 유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잠긴다고하네요. 안에는 조각예술품들이 많은데 한국에서 볼 수 없는것들이 많아 둘러보면 새로운 경험을 쌓게 된다고해요.

 

 

중요한것은 12시부터 오후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개방하지 않으니 이 시간에 방문하지 않도록 일정을 잘 조율해야겠습니다.

 

 

5. 싱하파크

 

 

 

치앙라이 가볼만한 곳으로 싱하파크를 추천하는 것은 한국인들이 술문화를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싱하라는게 뭔가 익숙하다면 당신은 이미 맥주매니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싱하라는 맥주 브랜드가 있기 대문인데요, 실제로도 싱하회사에서 운영하는게 바로 싱하파크이기 때문입니다.

 

 

싱하파크는 380만평이라는 거대한 부지를 갖고 있는데요, 매년 벌룬축제도 열려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온다고해요.

 

맥주를 좋아한다면 꼭 일정에 넣어두세요.

 

치앙라이에 생각보다 보고싶은게 많은것 같죠? 태국을 왔다면 잠깐이라도 들려야하는곳이 바로 치앙라이입니다. 흔하지 않은 경험을 즐길 수 있으니 여행에 지루함이 왔다면 무조건 이곳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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