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하기 좋은곳 공개

우리가 늘 여행을 가면 배를 타거나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비행기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시대가 변하면서 거의 기차를 이용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차여행만의 매력을 아는 사람은 일부러 기차로만 여행을 떠나는데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기차여행은 운전의 피로감도 이동하는 과정에서의 피로감도 적은것이 특징인데요, 게다가 운전하면서 느낄 수 없었던 주변경관이나 함께 즐기면서 여행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다는것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동호회도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서로 좋은 장소들을 공유하며 여행을 즐긴다고 합니다.

 

매니아들이 말하는 기차여행하기 좋은곳을 한번 살펴볼까요?

 

1. 아산 - 외암민속마을

 

 

 

외암민속마을은 아산에 있는데요, 과거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숨쉬는 장소입니다. 과거 동화책에서만 보았던 장승들이 버젓이 서있고 오래된 초가집과 주변 풍경들이 옛날의 한국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생활하고 있는 분들도 있어 과거로 시간이동을 한것같은 기분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곳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인 투호던지기나 외줄타기와 같은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9시에서 오후6시, 입장료는 성인 2,000원 / 학생 및 군인 1,000원입니다.

 

2. 군산 - 선유도

 

 

 

 

서울에서 가장 많이 찾는다는 인기 여행장소인 선유도는 기차여행하기 좋은곳으로도 알려져있는데요, 군산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코스가 바로 선유도입니다. 선유도는 국내섬중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최근에는 다리도 개통되어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도 기존보다 더 빨리 올 수 있다고해요.

 

 

선유도로 여행을 왔다면 700m나 되는 짚라인도 체험할 수 있는데요, 서해바다가 내밑으로 펼쳐지는 이 기분을 만끽한다면 어떤 여행지보다도 깊은 추억이 될것같네요.

 

3. 익산 - 왕궁리

 

 

 

익산에 있는 왕궁리는 문화가 깃들어 있는 장소인데요, 백제문화가 잠들어있어 기차여행 일정중에서 마지막으로 방문하면 가장 좋은곳입니다. 마음의 안정을 찾으면서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다고 할까요?

 

왕궁리는 백제가 사라지기전에 왕궁으로 사용되었지만 없어지고나서는 사찰로 계속 활용되었다고하는데요, 이곳에 오면 왕궁리 5층석탑에서 꼭 인증샷을 남겨야 익산에 왔다고 할 수 있어요.

 

4. 수원 - 화성

 

 

 

기차여행하기 좋은곳 4번째는 경기도에서 핫한 수원 화성입니다. 이곳은 기차로 여행을 오면 매우 편리한 곳인데요, 기차역에 내려서 바로 해당장소로 이동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대중교통도 잘되어 있고 관광지 시설도 최근 새로 리뉴얼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간다고해요. 특히 극한직업이라는 영화때문에 수원을 찾는 관광객은 몇배로 늘었다고하는데요, 화성행궁을 방문하여 야경도 즐기고 주변 맛집도 함께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로 입장료는 없으니 부담없이 오셔요.

 

5. 삼척 - 하이원 추추파크

 

 

 

추추파크는 하이원 리조트에 속해있는데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철도 체험 리조트라고 합니다.

 

이곳은 오로지 비탈길을 오르고 내리는 스위치백트레인을 경험하기 위해 방문하는데요, 아이들과 같이 오면 매우 즐겁다고해요, 꼭 놀이동산에 온것만 같은 기분도 느낄 수 있어 체험을 즐기는 커플이라면 이곳도 찜해두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