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박2일 여행 추천 회사가기 싫죠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두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바로 떠나거나 미리 갈곳을 정하여 계획적인 일정을 갖고 떠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행은 이처럼 자신의 성격에 따라 여행장소도 결정되고 여행의 기간도 결정됩니다.

 

 

해외로 가는것이 버겁고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국내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데요, 국내여행은 특별히 많이 챙길것도 없어서 부담없이 언제든 떠날 수 있습니다. 가끔은 계획적인 여행보다는 아무런 생각없이 떠나고 싶을때가 있는게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게 국내여행입니다.

 

 

직장이라구요? 시간이 주말밖에 없다구요? 이런 분들을 위한 국내 1박2일 여행 추천을 해드릴테니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는 접어두세요.

 

1. 속초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국내 1박2일 여행 추천 1순위는 바로 속초입니다. 물론 먹거리가 일을 다했다고 봐도 부족함이 없는곳인데요, 사실 속초는 오래전부터 먹거리로 유명했다기 보다는 속초의 바다때문에 유명했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속초 중앙시장에서 닭강정, 호떡등 여러가지 먹을거리가 알려지면서 전국의 미식가들을 속초로 내몰게 되었죠.

 

 

 

요즘은 주말, 평일 상관없이 항상 많은 인파가 몰려온다고 하는데요, 그 먹거리가 지루해질만하면 종류가 바뀌어 항상 여행객들을 만족시킨다고해요.

 

 

먹을것을 들고 속초해수욕장에서 휴식을 즐기면 이보다 더한 행복이 있을까요?

 

2. 경주

 

 

 

학창시절 모든 기억이 살아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주는 중학교, 초등학교, 고등학교까지 꾸준히 방문했던 곳입니다.

 

요즘 세대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지만 필자 당시에만 해도 무조건 경주로 정해져있었는데요, 지금은 경주가 역사적인 장소보다도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관광지로 발돋움 했다고해요.

 

 

우리나라의 수많은 유적지가 살아 숨쉬는 곳이 바로 경주인데요, 즐길거리 까지 많으니 가족단위의 여행객에게는 최고라고 할 수 있죠. 석굴암, 첨성대, 불국사등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곳들을 실제로 볼 수 있으니까요.

 

아이와 함께 한다면 부모가 직접 옛이야기까지 전해주면 최고겠죠?

 

3. 단양

 

 

국내 1박2일 여행 추천 3번째는 단양입니다. 단양하면 단양팔경, 단양동굴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지금도 여전하다고 합니다.

 

 

단양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양동굴과 단양팔경을 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단양팔경에 해당하는 도담상봉을 보면 입이 벌어진다고 하는데요, 이때문에 꾸준히 사람들이 방문한다고해요.

 

 

한국에서 이런 절경을 볼 수 있다는게 사실 행운인데요, 중국의 장가계와 같은 절경을 보여주니 오히려 감사하다고 해야겠어요. 단양도 관광산업이 발전하면서 스카이워크,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즐길거리도 많이 생겼다고 하니 모두 누려봐야겠어요.

 

4. 통영

 

 

한국의 다도해,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은 국내여행지 베스트 100선에 뽑혔으며 그것도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그만큼 여행객들의 많은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데요, 이유가 있겠죠? 통영에는 수많은 섬을 따라있는 해안선들이 주는 자연의 모습이 정말 한폭의 수채호 같다고 합니다. 그냥 산책로를 걷기만 해도 신선놀음을 하는것 같다고 하니 단양이나 장가계가 안부럽죠.

 

 

 

잔잔한 힐링을 원한다면 통영을 와야할지도 몰라요. 통영도 무조건 자연만 보는게 아니라 먹거리도 있어 전혀 지루하지 않는데요, 케이블카도 있으니 힘들게 산을 오르지 않아도 멋진 자연경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왜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지 그 이유를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해가 지기전에는 동피랑 마을에 숨겨져있는 벽화도 꼭 봐야하니 잊지마세요.

 

어떠세요? 국내여행도 전혀 손해볼게 없다고 생각이 들죠? 그것도 하루만에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게 가치가 있지 않나요? 시간이 없다고 말하기전에 위의 장소부터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