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가계 설레임의 연속

대자연이 살아숨쉬는 곳인 중국 장가계는 효도여행으로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커플들이 오는 경우보다 어르신들이 오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해요. 실제로 패키지투어나 패키지 상품을 통해 가면 90%가 중장년층이라고 하니 다른 여행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바로 평생 경험해보지 못할 대자연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 산이 좋고 바다가 좋고 자연에 벗삼아 살고 싶다보니 중국 장가계를 추천하는것 같습니다.

 

 

장가계에도 수많은 볼거리가 있는데 짧은 시간내에 둘러보면 절대 놓치면 안되는 명소만 찾아다녀야 합니다. 여행사에서도 추천하는 코스를 알려드릴테니 순서대로 따라가보세요.

 

1. 원가계

 

 

 

장가계 하면 가장 먼저 들려오는 이름이 원가계입니다. 신비한 모습을 지닌 원가계는 실제 영화인 아바타의 배경이 되는곳으로 이곳을 감독이 직접 보고 상상속의 아바타 배경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름답고도 신비했기 때문이겠죠? 이곳에는 아바타에 등장하는 천하제일교, 백룡엘리베이터, 건곤주가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로도 뽑힌 곳이 바로 원가계라고해요.

 

 

원가계에서도 백룡 엘리베이터가 인기인데 너무 길어서 아찔하다 못해 점점 불안감이 들정도라고해요. 아바타를 보고 탄다면 더욱도 감회가 새롭다고하니 영화를 다시 보는것도 나쁘지않겠어요.

 

2. 삭계욕 풍경구

 

 

 

안개가 들판처럼 넓게 펼쳐진 삭계욕은 수많은 볼거리가 있는 곳인데요, 안개가 가득한 산촌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서인지 모든 곳에 안개가 끼어있다고해요.

 

 

이곳에는 십리화랑, 황룡동, 보봉호가 있는데 황룡동은 신비의 동굴이라 불리우는 동굴로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다고 하며 신비의 호수라는 보봉호까지 보면 장가계에 온것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해요.

 

 

게다가 봉우리 사이로 펼쳐지는 협곡은 십리화랑이라 부르는데 구름과 안개가 서로 합쳐져 손오공이 튀어나올것만 같은 연출을 자아낸다고해요.

 

3. 천자산 풍경구

 

 

 

 

풍경구중 최고의 절경이라 불리는 천자산은 중국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최고라고 인정받는 곳입니다. 실제 외국인들도 평가를 했을때 천자산을 외칠정도로 잊혀지지 않는 절경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천자산에서는 천자각, 서해, 어필봉, 선녀헌화, 하룡공원등을 볼 수 있는데 가장 큰 특징은 여러 풍경구중 가장 많은 봉우리를 볼 수 있는것이라 합니다. 또한 중국 장가계 여행의 첫번째 코스로도 여겨지는 만큼 절대 놓쳐서는 안될 곳이라 할 수 있어요.

 

4. 장가계 국가삼림공원

 

 

 

사실 장가계는 모든 곳이 공원이라고 생각해도 될 만큼 대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것 같은데요, 1982년에 중국 최초로 국가삼림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공원에는 원가계, 금편계, 황석채가 포함되어 있으며 장가계를 모두 대표하는 볼거리로 어느하나 매력이 뒤떨어지지 않는다고해요.

 

 

국가삼림공원을 방문하게 되면 가장 먼저 우관중 화가라는 동상을 볼 수 있는데 이화가가 장가계 절경을 직접 그려 출품을 하였는데 단순히 작가의 상상속에 있는 장소로만 판단을 했다고 합니다.

 

 

그후 평가원들이 직접 실제모습을 본 후에야 인정을 하게 되었고 이후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정도로 황석채, 원가계, 금편계는 지상에 있을 풍경이 아닌 신선계에 있을법한 풍경이라 할 수 있어요.

 

사실 장가계를 알게된 후로 부모님보다는 필자가 직접 더 가고싶어졌는데요, 다음에 부모님과 함께 갈수있도록 시간을 내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