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 여행코스 알아보기

우리나라의 천사섬이 있다는것 알고 계셨나요? 바로 완도와 함께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증도입니다. 이곳은 담배를 피울 수 없는 금연의 섬이기도 하고 1,004개의 섬을 가지고 있어 1004섬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천혜의 자연으로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이 찾아 오는곳입니다. 그럼 증도 여행코스를 살펴볼까요?



1. 태평염전



이곳은 증도와 대조도 두섬을 이어 개발한 염전으로 그 면적이 엄청나 국내 최대의 단일 염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습니다.



이 염전에서만 국내 천일염 생산의 6%가 생산되는데요, 그때문인지 이곳에는 소금 박물관이 있어 이곳에서 소금 아이스크림과 염전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2. 화도




고맙습니다의 촬영지인 화도는 태양과 파도가 잠시 쉬어간다고 할정도로 고즈넉한 느낌을 주는곳인데요 이때문에 많은 감동을 선사한 드라마인 고맙습니다를 촬영한것 같습니다.



이곳을 천천히 둘러보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느림의 미학을 느껴보세요.


3. 엘도라도 리조트




해외의 다른 리조트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풍경을 자랑한느 엘도라도 리조트는 끝없이 펼쳐진 리아스식 해변이 리조트와 어우러져 감탄할 만한 경치를 자랑합니다. 천국이라 불리는 엘도라도의 이름을 붙일만한 이곳에서 제대로된 휴양을 즐겨보세요.


4. 신안 해저유물 발굴 기념비



각종 도자기와 금속 제품, 동전, 자단목과 같은 각종 유물들이 발견된 이곳은 우연히 1975년에 한 어부가 그물에서 도자기를 끌어올리며 발굴이 시작된 장소입니다.



이 발굴로 인해 한국, 중국, 일본의 역사와 고대 무역선의 실책을 입증하여 동양문화사에 빛나는 업적을 안겼는데요, 때문에 이곳에서 각종 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5. 짱뚱어다리



증도에는 많은 갯벌을 볼 수 있는데요, 이 갯벌에는 논개, 칠개, 갯지렁이와 같은 다양한 수상생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사람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는것이 짱뚱어 인데요, 귀여운 모습으로 인기를 얻다보니 증도에서도 짱뚱어를 형상화한 다리를 만들어 이곳에서 갯벌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고 특히 노을이 질때면 노을과 갯벌이 조화되어 진한여운을 줍니다.


6. 병풍도 노둣길



7개의 섬을 잇는 산책길인 병풍도 노둣길은 섬들로 빼곡하게 들어찬 진도의 바다들을 섬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곳으로 예쩐에는 진검다리가 있었지만 현재는 차 한대가 다닐정도의 넓이로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있어 안전하게 주변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의할점은 민물때 이길이 잠기기 때문에 물때를 잘 알고 산책을 시작해야하겠습니다.


7. 한반도 해송숲



해송숲의 모양이 우리나라 지도와 닮았다고 하여 한반도 해송숲이라 불리는 이곳은 맑은 해송향과 우전 해변의 바다내음을 맡으며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곳입니다.



이곳에서 해송이뿜어내는 피톤치드와 함께 바다와 어우러진 기가막힌 경치를 감상하며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8. 우전 해수욕장



바닷가에 왔다면 해수욕장을 가보지 않을 수 없겠죠? 증도 여행코스중 하나인 우전 해수욕장은 차로 10분정도면 당도할 수 있지만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배를 타고가야하는 가기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이곳 해수욕장 앞에는 크고작은 섬들이 떠있어 풍광이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깨끗한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 죽여주는 경치와 함께 해수욕을 즐겨보세요.


슬로시티라는 말에 걸맞게 증도에서는 한껏 여유로움을 느길 수 있는 관광지들이 많은데요, 이곳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천천히 자신에게 집중하여 지친자신을 보듬고 힘을 얻고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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