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코스 꼭 가봐야할곳만 정리

대만은 각종 여행방송에 출연하며 한국인들에게 너무 익숙한 관광지라 할 수 있습니다. 물가도 저렴하고 거리도 가까워 여성들끼리 여행가도 좋을 해외여행지인데요, 대만하면 흔히 먹거리를 많이 떠올리게 되지만 유명한 명소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잘 알려져있는 뻔한 명소들을 들리게 됩니다.


그래서 필자의 여행경험을 살려 최대한 뻔하지 않은 대만의 관광지를 골라보았습니다.




1. 진과스 황금박물관


이곳은 타이베이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한시간 반을 달리면 갈 수 있는 장소로 일제강점기시절 금을 약탈하기 위해 개발된 장소입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일본식 가옥과 금 채굴당시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과 광부도시락을 꼭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2. 융캉제


이곳은 이미 아는분들이 많을테지만 도저히 대만 여행코스에서 빼 놓을 수 없어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대만의 홍대거리와 같다고 할 수 있는 이거리는 망고빙수, 우육면, 총좌빙등 유명 먹거리가 모두 몰려있어 여성들이 특히나 좋아할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3. 신베이터우 온천


온천하면 일본이라는 생각을 깨뜨리는 이곳은 예능방송 꽃보다할배에 출연하며 한국인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주의할점은 대중탕 이용시 수영복과 수건을 꼭 챙겨야 한다는것입니다. 온천을 즐기고 나면 이곳에 있는 온천박물관과 도서관을 들리는것도 좋습니다.



4. 타이베이 식물원


24,000평의 어마어마한 대지를 자랑하는 식물원은 일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일본이 타이완을 통치할때 처음 건설하게 된곳으로 약 1,500여종에 이르는 열대, 아열대 식물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12간지와 관련된 식물을 모아 다양한 테마로 꾸몄기 떄문에 일반식물원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5. 국립 타이완 박물관


평화공원 내부에 있어 찾아오기 매우 쉬운 이 박물관은 일본 건축가가 지은 건물로 특이하게 그리식의 입구와 동형천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타이완의 문화, 역사, 자연환경, 원주민에 대한 자료를 볼 수 있어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박물관에 전시된 소장품만해도 8천여점에 이르기 때문에 볼거리가 매우 풍성한 장소입니다.



6. 지우펀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유명해진 이곳은 밤이 되면 홍등의 붉은 조명으로 물들어 우리나라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이색적인 느낌을 줍니다.



이미 알고 있는 분들도 많지만 이곳 역시 융캉제와 마찬가지로 대만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만 여행코스입니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늘어서 있는 식당, 카페, 기념품가게들을 둘러보면 눈이 한시라도 쉴 시간이 없이 돌아가게 되실겁니다. 사람이 너무 많이 북적이더라도 이곳만큼은 꼭 방문해보세요.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이 가보지 않았을 장소들로 정리해보았는데요, 많이 찾지 않는곳이지만 대만에서 꼭 가봐야할곳임에는 분명하니 의심하지 말고 꼭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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