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자유여행 중 꼭 가야할 곳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여행지로 자주 가는 곳 중 한 곳으로 중국 칭다오를 꼽을 수 있는데요, 맥주로도 유명한 이 도시는 미국·독일 등 여러 국가의 지배와 영향을 받은 아픈 역사로 인해 도시 곳곳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해양 도시이기 때문에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도 있습니다.

 

 

칭다오는 이국적인 풍경과 맥주, 그리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세계 4대 맥주 축제 중 하나가 열리는 곳이자 6~9월에 즐길 수 있는 해수욕까지, 칭다오 자유여행을 떠나 관광과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5.4광장

 

중국에도 우리나라 3.1운동과 같은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는데요, 바로 5.4운동입니다.

 

 

칭다오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5.4광장을 설립하여 민주주의 운동정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5.4광장 중앙에는 랜드마크인 '오월의 바람'이라는 붉은 조각상이 있으며, 광장의 동쪽으로는 바다가 있어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소어산공원

 

과거 칭다오 어부들이 그물과 생선을 말리던 작은 언덕인 소어산은 현재 공원으로 조성되어 칭다오 시내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장소로 변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도보로 5분정도 오르면 전망대에 오를 수 있고, 전망대에 보는 붉은 지붕들은 마치 동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많은 칭다오 자유여행객들이 소어산공원을 찾는 이유는 바로 일출과 일몰 때문인데요, 시간에 맞춰 소어산공원을 방문하면 칭다오의 일출과 일몰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으로 담아낼 수 있습니다.

 

 

 

잔교

 

칭다오 최초의 부두이자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잔교는 해변 수심이 낮고 440m 길이의 다리가 길게 뻗어 있는 곳으로, 다리를 걸으며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하기에 제격인 곳입니다.

 

또한 잔교에는 팔각형 모양의 2층 정자인 회란각도 볼 수 있으며, 잔교 왼쪽으로 보이는 유럽식 건축물과 오른쪽으로 보이는 고층빌딩 때문에 보다 색다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천막성

 

칭다오 자유여행으로 가볼만한 곳으로 과거 칭다오의 유명 건축물들을 축소해 꾸며놓은 천막성을 추천합니다.

 

 

벽면에 어떤 건축물을 재현했는지 안내판을 설치해두었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높은 천장에는 파란하늘의 모습과 재현된 건물외관에는 조명빛이 적당하여 인생사진을 남기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팔대관

 

마지막 칭다오 여행코스로 팔대관입니다.

 

 

우람하게 자란 히말라야 삼나무가 가로수를 이루고 푸른 잔디 공원 군데군데 백일홍·작약·모란 등이 어우러져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구역 안에 8개의 큰 길에 교차하는데 길 이름마다 끝에 '관'이 들어가 팔대관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팔대관은 주말이면 드라이브코스, 웨딩촬영의 명소로 현지인들에게 인기장소이며, 여행객들에게는 산책코스로도 좋은 곳인데요, 우거진 나무가 뿜어내는 공기와 멀리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보다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전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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