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자유여행 핵심명소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가는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필리핀, 그 중에서도 필리핀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도시 마닐라는 해외여행지로 충분히 매력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마닐라는 4시간의 짧은 비행거리로 여행이 가능하며, 저렴한 물가로 인해 쇼핑·먹거리·마사지 등 호화로운 여행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마닐라는 필리핀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관광지와 마닐라 근교의 아름다운 자연명소에서 휴양 및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천천히 여유롭게 돌아다니기 좋습니다.

 

 

마닐라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유명 관광명소를 돌아보고 또 하나의 추억을 쌓기 좋겠습니다.

 

 

 

팍 상한 폭포

 

세계 7대 계곡으로 유명한 팍 상한 폭포는 마닐라 도심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가면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마닐라의 대도시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필리핀 전통 배인 방카를 타고 거센 물살을 거슬러 올라 열대우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팍 상한 폭포의 상류에 위치한 일명 '악마의 동굴'이라는 폭포로 들어가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를 직접 맞을 수 있는 경험도 할 수 있으니 원한다면 한번 쯤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히든밸리

 

산 위에서 흘러 내려오는 폭포수와 지하에서 솟아 나오는 맑은 샘이 천연 온천 수영장을 이루고 있는 히든밸리 역시 마닐라 자유여행에서 들려봐야 할 자연명소인데요,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따뜻한 웜풀과 몸에 좋은 미네랄성분이 녹아있는 소다풀,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러브풀 등 다양한 테마온천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히든밸리는 풀장 주위로 우거진 숲 사이로 만들어진 오솔길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 온천 뿐만 아니라 여유롭게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히든밸리는 남녀공용으로 운영되기 떄문에 반드시 수영복을 준비해가야 합니다.

 

 

 

따가이따이화산

 

팍 상한 폭포와 근접한 위치에 있는 따가이따이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활화산 중 하나로 해발 600m에 위치해 서늘한 기후와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또한, 화산 안에 또 하나의 화산이 있는 독특한 구조 때문에 매력적인 관광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따가이따이 화산은 지금 현재도 화산활동이 있어 이를 보기 위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인데요, 이 곳에서 정상까지 말을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따알호수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놀이동산 스카이랜치도 있어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트라무로스

 

마닐라 여행 중 대표적인 관광지임과 동시에 마닐라의 아픈 역사를 가진 인트라무로스는 스페인 식민지 시절 지어진 성벽도시로 당시 필리핀 남성들의 노역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손상되었다가 재건 끝에 현재 모습을 가지게 되었으며, 산티아고요새·마닐라대성당·성어거스틴성당 등 볼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마닐라 자유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입니다.

 

 

 

리잘공원

 

식민지시절, 스페인과 맞서 싸워 독립을 이뤄낸 호세리잘을 기리는 리잘공원은 공원 내 정원과 넓은 광장, 조각상, 필리핀 유명인들의 동상, 한국-필리핀 우호의 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대규모 공원으로 인트라무로스와 연결되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또한 밤이되면 아름다운 조명이 빛나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