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1박 2일 구경하기
- 여행가자
- 2019. 6. 30. 10:41
답답한 일상 속에서 속히 찌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매 순간마다 아무 생각없이 어디론가 떠나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반복되고 바쁜 하루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맘먹고 계획을 세우지 않는 이상 멀리 떠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천년의 고도, 경주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을 위해 많은 사람들은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여행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해외로 떠나거나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떠날 필요가 있는 것은 꼭 아닙니다.
국내에도 좋은 풍경과 볼거리가 가득한 곳도 많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가 바로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입니다.
고대 유물이 가득한 경주
경주는 다른 도시와 달리 많은 발전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신 옛 왕들의 무덤인 릉과 문화유적지가 많은 곳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도시개발을 위해 땅을 파기만 하면 고대유물이 잔뜩 나오게 되고, 도시의 명성답게 경주시에서는 이를 잘 보존하기 위해 도시개발보다는 유물보존을 더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볼거리 가득한 경주
이처럼 경주에는 신라 역사를 포함한 삼국시대를 공부할 수 있는 역사적 근거자료가 많이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교과서나 티비에서만 보고 듣던 문화재를 실제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차 경주를 많이 찾습니다. 이러한 문화재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즐길거리도 많기 때문에 경주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국립 경주 박물관
경주는 가볼만한 곳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주 여행 1박 2일로 일정을 잡고 많이 옵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족여행에서 빠짐없이 가는 곳으로 국립경주박물관을 꼽을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신라의 문화유산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대표적인 박물관이며, 각종 교육과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
신라시대에는 천문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를 했는데요, 국립경주박물관과 가깝게 위치해있는 첨성대(국보 제31호)가 대표적인 천문관측건물입니다. 첨성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동궁과 월지는 옛 통일신라시대의 궁궐터로 신라의 태자가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며, 특히 임해전은 군신들이 연회 및 회의를 하거나 귀빈을 접대하던 곳입니다.
경주에 많이 있는 고분
멀리서 바라본 경주시내, 그리고 경주 시내 도로를 달리다보면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고분들은 경주의 역사를 그대로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약 38000여평의 평지에 23기의 능이 솟아있는 대릉원을 대표적이라 할 수 있으며, 각종 고분들에서 출토된 서수형토기·토우 붙은 항아리·상감목걸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대릉원의 대표적 볼거리
이러한 대릉원 가운데 주목해서 볼만한 곳으로 수학여행 단골코스인 천마총과 대릉원의 명칭을 짓게 한 사연이 있는 신라 제 13대왕인 미추왕릉, 그리고 경주에 있는 고분들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황남대총입니다.
즐길거리가 많은 경주
이러한 역사적 관광명소 외에도 경주 여행 1박 2일 계획을 짜놓았다면 여러가지 가볼만한 곳도 많이 있는데요
한때 대릉원 사이를 지나가는 도로에 불과했던 황리단길은 현재 많은 젊은층의 사람들이 찾아오는 장소로 변했는데요, 단순히 골목길에 지나지 않았던 곳이 SNS의 영향을 받아 메카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경주의 봄과 여름
특히 봄과 여름에 경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경주 1박2일 여행코스로 봄에는 벚꽃이 완연하게 펴서 수 많은 연인들과 가족들이 추억을 쌓으러 많이 찾는 보문관광단지도 있으며, 여름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워터파크인 캘리포니아비치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즐기기도 합니다.
우리 부모님 어렸을적 추억
추억의 달동네는 현재 시대에 찾아볼 수 없는 부모님 세대의 어릴적 그리움으로만 존재해오던 그 거리와 삶의 방식, 그리고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데요, 추억 속에 자리잡고 있던 불량식품, 교복 등 아날로그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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