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여행 드라마속으로

경북 문경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장소라 불리는데요, 워낙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주변 볼거리는 소소하게 있고 사용할 부지도 많아 전원주택을 짓고 살거나 도심과 문경을 오고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경북 문경에는 자연을 벗삼은 장소들과 한국의 멋을 보여주는 건축물들이 많은데요, 살펴보면 서울보다 더 많다고 할 수 있어요.

 

 

문경새재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겠죠? 문경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추천코스를 통해 더욱더 즐거운 일정을 만들어보세요.

 

1. 고모산성

 

 

고모산성은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이 방문하는데요, 고모산성을 오르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서문에서 올라가는 방법과 석현정 부근으로 오는 방법이 있는데요, 자신의 체력이나 컨디션에 따라 결정을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고모산성에 오는 경우 주차장이 따로 있어 주차에 대한 걱정은 접어두셔도 되는데요, 볼거리에 대한 안내책자가 없어 이렇게 미리 정보를 습득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고모산성에 오면 돌고개 성황당, 진남교반까지 모두 볼수 있으니 짧은 시간에 다채로운 경험을 해보세요.

 

2. 문경새재 도립공원

 

 

 

문경 여행의 목적은 문경새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주말만 되면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 문경새재입니다.

 

 

문경새재는 가장 좋은게 흙길인데요, 과거처럼 흙길을 체험할수 있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문경새재 관광 안내센터에서 문경새재 엽서를 발행하고 있는데요, 이것을 받으려면 문경 여행 어플을 설치해야 합니다.

 

 

그러면 느린 우체통을 이용할 수 있는 엽서를 주는데 추억을 남기기 좋습니다. 또한 부근에서 전동차 대여하는곳도 있어 굳이 걷기 싫은 분들은 전동차를 타고 편하게 도립공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도립공원이 크다보니 걸으려면 꽤 오랜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3. 가은 오픈세트장

 

 

 

문경은 왠지 모든곳이 드라마에 나왔을것만 같은데요, 사극의 시발점이 되는곳인만큼 사극에 나왔던 세트장이 많아요.

 

 

가은 오픈세트장에는 고구려시대와 신라시대를 엿볼 수 있는 세트장이 있는데요, 사진을 찍기도 좋고 추억을 남기기도 좋아 아이들과 함께오면 정말 좋다고 합니다. 물론 연인끼리 와도 좋은데요, 이경우에는 갱도체험관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오픈세트장은 아쉽게도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걸어가려면 힘들기 때문에 거동이 불편하거나 걷기 귀찮은 분들은 모노레일을 이용하는것도 괜찮습니다. 물론 유료이기 때문에 감안하셔야해요.

 

오픈세트장에서 꼭 보셔야하는것은 석탄박물관, 갱도체험관이니 잊지마시고 관람해보세요.

 

4. 오미자 테마터널

 

 

 

문경이 가족들만을 위한 장소라고 누가 그랬나요, 오미자 테마터널을 오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왠만한 관광지 못지 않은 포스를 지니고 있는 오미자 테마터널은 무조건 SNS인증샷을 남겨야 하는곳입니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이며 하절기의 경우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8시까지, 동절기의 경우 오후 7시까지만 운영합니다.

 

가격은 성인 2,5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는 1,000원입니다. 기타 할인 대상은 20%적용가능 하니 대상이 맞는지 확인해보세요.

 

 

어때요? 문경도 생각보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죠? 문경을 그냥 시골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제 그런 생각은 못하실거에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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