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박3일 여행코스 종합정보

우리나라를 여행할 때 강원도를 제외한다면 제대로 얘기가 되지 않을 정도로 관광사업이 발달한 곳이 바로 강원도인데요. 그러다보니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장소들이 많아 한해에도 수만영이 강원도를 찾아 떠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멋진 곳이 많다보니 어디로 가야할지 일정을 짜기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특히 강원도는 거리가 있어 1박2일이나 2박3일로 많이 찾기 때문에 그런 경향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해서 이런 고민들을 한번에 타파할 수 있도록 강원도 2박3일 여행코스에 넣으면 좋을 장소들을 한번 모아봤는데요. 여기 소개해드린 곳만 둘러보고 와도 후회없는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 하늬라벤더팜




고성에 위치한 하늬라벤더팜은 숨겨진 포토존으로 사진찍기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데요. 뜨거운 햇살 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포즈를 잡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지만 결과물을 보면 어느새 고생을 잊어버리게 될 만큼 인생샷을 건지기 좋은 장소입니다. 



주의할 점은 한여름에는 무더위로 인해 라벤더가 없어 그 매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봄, 가을이 가장 방문하기 적당한 계적이라 할 수 있겠네요. 


2. 원대리 자작나무숲




강원도 2박3일 여행코스로 넣기는 낯선 곳이지만 자작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풍경은 아름답기 그지 없어 추천장소로 손색이 없는데요. 



인제에 위치한 운대리 자작나무숲은 레프팅으로 유명한 인제의 몇 안되는 관광명소로 이 숲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작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을 바라보면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으로 절로 얼굴에 미소를 그리게 됩니다. 



이곳의 장점은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청정공기인데요. 산책을 하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건강도 얻을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장소가 어디있을까 싶네요.


3. 설악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하면 북한의 금강산과 남한에 설악산이 존재하는데요. 그만큼 설악산은 다른 어떤 산보다도 풍경이 미려하기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때문에 강원도 2박3일 여행코스에는 필수라 할 수 있는데요. 



인제와 속초에 걸쳐있는 설악산 국립공원은 특히 가을철 예쁘게 단풍이 들었을 때 찾아가면 최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행이라 힘들 것 같지만 경사가 완만해 초보자로 쉽게 오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인데요.




오르다 보면 장엄한 폭포와 오세암 같은 다른 명소들도 볼 수 있고 걸어 오르지 않더라도 케이블카를 타면 편하게 설악산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니 강원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무리해서라도 설악산 일정은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4. 안목해변




경포대는 워낙 유명해서 이미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뻔한 장소에 진부함을 느낀다면 강릉에 위치한 안목해변을 어떤가요? 이곳은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향긋한 커피 향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커피거리가 유명한 곳입니다. 



안목해변가를 따라 프랜차이즈 카페부터 시작하여 오려 중소규모의 카페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데요. 커피거리를 걸으며 특색있는 카페를 고르는 재미도 있고 이런 카페에서 예쁜 사진까지 찍는 보람도 있으니 모르고 있었다면 서둘러 안목해변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외에 강력추천하는 강원도 2박3일 여행코스 명소는 홍천의 은행나무숲으로 이곳은 가을 은행이 노랗게 물들었을 때 가면 인생풍경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풍경이기에 강력 추천까지 하지는 않는데요. 


하지만 위의 4장소는 언제 찾아가더라도 최소한의 볼거리와 재미를 보장하는 곳이니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번쯤을 찾아가보도록 하세요. 분명 후회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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