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 준비물 상세정리

아름다운 해외여행지로 떠나게 되면 마음이 들뜨게 되는데요. 더구나 그곳이 세계에서 아름다운 해변을 손꼽히는 보라카이라면 더욱 심할 것입니다.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섬으로 해변과 석양이 관광객들의 감탄사를 절로 끌어내는 장소인데요. 

보통 보라카이 남쪽 해변으로 많이 여행을 가며 이곳에 위치한 화이트 비치와 D몰이라 불리는 번화가가 메인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멋진 여행지에서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한데요. 

보라카이 여행을 1000%는 더 즐겁게 만들어줄 보라카이 여행 준비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항공권과 바우처

여권은 워낙 여행의 기초라 제외하엿는데요. 그렇다면 여권 다음으로 중요하고 기본적인 준비물은? 바로 항공권과 바우처입니다. 항공권을 말그래돌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게 해주는 티켓이고 바우처는 보라카이 호텔의 예약증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것이 없어도 숙박을 허용하는 곳도 있지만 혹시라도 자신이 선택한 방이 아니라 다른 방을 안내해 주던가 조식이 빠져있다던가 하는 불상사가 생겼을 경우 바우처가 있어야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보라카이 여행 준비물로는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2. 물가확인

여행 가기 전 예산을 짜기 위해서는 현지 물가가 어느정도 하는지 알아야하는데요. 보라카이는 의류가 약 300 ~ 500패소로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6000 ~ 10000원 정도로 보면 적합합니다. 

의류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아주 물가가 저렴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많은 환전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참 필리핀 화폐인 페소로 환전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얼마인지 감이 잘 안올건데요. 약 20배를 하면 대출 우리나라 원화와 비슷해지니 참고하세요.

3. 멀티어댑터

보라카이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전압을 110V 사용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콘센트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멀티어댑터가 필수입니다.

물론 일명 돼지코라고 하여 110V 콘센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어댑터가 있지만 해외여행을 보라카이만 갈 것이 아니라면 한개 정도는 구비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4. 환전

보라카이 여행 준비물하면 현지화를 빼놓을 수 없겠죠? 보라카이에서 돈을 쓰기 위해서는 필리핀 화폐인 페소로 환전을 해야합니다. 

여기서 잠시 팁을 알려드리자면 한국에서 모두 환전하는 것 보다는 달러로만 환전하고 현지에 가서 달러를 페소로 환전하는 것이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이고 가진 돈을 모두 환전하기 보다는 팁을 고려해 1달러나 2달러 지폐를 어느정도 남겨두고 나머지 금액을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비상약

해외가 아닌 여행을 떠난다면 비상약은 필수이죠. 특히 해외라면 약을 사기에는 말이 통하지 않고 약국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니 이런 일에 대비한 비상약을 필수입니다. 설사, 변비와 같은 배탈약과 감기, 두동, 해열제 약, 밴드와 마데카솔, 소독약 정도면 충분한데요. 

여행까지가서 몸이 아파 즐기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억울한 일이 없겠죠? 그러니 보라카이 여행 준비물로 꼭 가방에 꾹꾹 눌러담기 바랍니다. 

6. 물놀이 용품

보라카이를 간다고 하면 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죠. 스노쿨링과 해양 레포츠를 즐기지 않더라도 예쁜 바다에서 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런 물놀이 용품을 잘 챙겨야 하는데요. 

물놀이 중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방수팩을 챙겨두는 것이 좋고 모래사장에서 발을 다칠 수 있는 아쿠아슈즈나 샌들도 꼭 챙겨야합니다. 또한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와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크림과 선글라스도 잊지말고 가져가세요.

이외에는 충전기나 베터리, 화장품, 세면도구와 같은 개인 기타 물품 등이 보라카이 여행 준비물이 아닐까하는데요. 

햇빛이 내리쬐는 아름다운 백사장과 파도가 넘실거리는 바다, 투명한 바닷물 속을 유영하는 각 종 물고기들, 해가 지며 만들어낸 아름다운 석양까지 우리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 환상적인 여행지인 보라카이지만 이렇게 정신을 놓고 있다 준비물을 잊어버려 여행을 망치지 않도록 꼭 보라카이 여행 준비물리스트를 만들어 비상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