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박3일 자유여행코스 안내집

국내 여행지중 최고의 관광지라 불리는 제주도는 한국이보다 외국인이 많이 올정도로 전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곳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좋은 공기와 바람, 냄새, 돌등 자연의 아름다움이 깃든 제주도는 굳이 동남아 휴양지를 가지 않아도 대체될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제주도는 혼자서도 여행을 많이가고 커플, 우정, 가족, 신혼여행으로 많이 가는데요,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을 떠나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유여행의 장점은 내 마음대로 시간을 조절해서 돌아다닐 수 있는것인데요, 그럴려면 제주도의 숨겨진곳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제주도를 5번이나 넘게 갔다온 친구의 의견을 간략하게 나마 알려드릴테니 참고해보시고 이곳은 꼭 가야겠다 싶은 곳만 따로 적어두시길 바라요.

 

1. 레포츠랜드

 

 

 

요즘 통영에 루지, 여수에 루지등 여러 곳곳에서 루지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많은 관광객들이 즐겁게 이용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루지에 필적할 카트가 제주도에도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는 장소인데 아직 알려지지 않아 모른다고 해요. 레포츠랜드는 카트를 타고 정해진 코스를 질주하는것인데 스트레스가 제대로 풀린다고 합니다. 추억도 쌓고 쌓인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레포츠 랜드, 잊으면 안되요.

 

 

길이는 총 1키로미터로 이외 놀이시설과 부대시설까지 있으니 천천히 구경해보세요.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와흘상서 2길 47입니다.

 

2. 비자림

 

 

 

역시 제주도는 자연의 힐링을 받아야 제대로된 여행이라 할 수 있죠? 제주도의 자랑인 자연휴양림 비자림에는 흡사 아마존에 온것만 같은 울창한 숲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여름에도 우거진 나무들 때문에 전혀 덥지 않고 서늘해서 좋다고해요.

 

 

특히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은 피톤치드를 마음껏 뿌려주어 모든 복잡한 생각들이 다 날아가버린다고해요.

 

 

걷다보면 붉은색의 화산송이도 볼 수 있는데 여기가 정말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맞구나 라는것을 실감하게 된다네요. 비자림은 코스가 A와 B로 나누어져 있는데 A코스는 약 50분정도 소요되고 B코스는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입니다.

 

3. 섭지코지

 

 

 

제주도 2박3일 자유여행코스중 1순위로 채택된 곳이 바로 섭지코지 입니다.

 

 

섭지코지는 유명 드라마에 수도 없이 나왔던 곳인덴요, 365일 내내 관광객들로 붐벼서 사진을 마음대로 찍기 힘들다고 해요. 섭지코지는 신양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약 2키로에 해당하는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멀리서 보아도 한눈에 알 수 있다고해요.

 

 

게다가 섭지코지 주변에는 아쿠아플라넷 제주, 성산일출봉이 있어서 함께 일정을 잡으면 더욱 좋다고해요.

 

4. 산굼부리

 

 

날씨가 좋은날 꼭 가봐야 한다는 산굼부리는 제주도 2박3일 자유여행코스에 꼭 들어가야할 장소입니다. 많은 분들이 별거 아닌곳이라 생각하고 지나가는 분들이 많은데 산굼부리에 직접 올라본 사람은 절대 그말을 할수가 없어요.

 

처음에는 누구나 말하는 것처럼 그냥 뒷산 아니야?라고 할 수 있는데 산굼부리에 오르면 이곳이 제주도라는 곳이구나 하며 입을 벌리고 계속 감상하게 된다고해요.

 

 

산굼부리는 화산 분화구가 아직도 남아있는 곳인데요, 우리나라에 딱 하나뿐인 마르 형태의 화산으로 쉽게 볼 수 없는 장소라고 합니다. 위에서 바라보면 어머어마한 크기에 놀라게 되는데요, 실제 둘레가 2키로미터를 넘는다고해요.

 

 

비나 안개등이 없다면 산굼부리의 매력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데요, 만약 기후가 조금이라도 안좋다면 다른 일정으로 대체한후 좋을때 다시 방문하세요.

 

 

제주도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정말 많은데요, 2박3일 일정으로도 짧을 수 있습니다. 너무 빡빡한 일정보다는 한곳에서 여유를 즐기며 한적하게 풍경과 자연을 느껴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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