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맛집 안내

세부는 한국인들이 정말 사랑하는 휴양지중 한곳인데요, 워낙 자주가다보니 이정표가 있을정도로 세부에 대한 자세한 가이드집이 많습니다. 실제로 책을 안봐도 될정도로 세부를 워낙 많이 다녀가서 인터넷에 세부관련 자료만해도 엄청납니다.

 

 

하지만 세부 맛집에 대한것은 그렇게 잘 정리되어있지 않은데요, 물론 음식이란게 사람마다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특정할 순 없지만 그래도 평균적인 맛의 수준정도는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세부를 다녀간 한국인도 지인들도 전부 추천하는 맛집만을 정리해드릴테니 이중에서 골라서 다녀보시면 될것 같아요.

 

1. 츄비츄비

 

 

 

이미 아시겠지만 워낙 sns에 많이 올라와서 거의 세부 맛집 1순위라고 할 수 있어요, 츄비츄비를 오면 엄청나게 거대한 간판에 한번 놀라고 밖에서 바베큐를 굽는 직원때문에 또 한번 놀라게 됩니다.

 

츄비츄비는 세부의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맛이 어느정도 보장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세부에도 있고 막탄에도 있는 츄비츄비는 세부시티에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다고해요. 제일 중요한 격은 200~300페소에 책정이 되어있고 비싼것은 425페소도 있어요.

 

 

츄비츄비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는 포크비비큐, 갈릭라이스, 망고쉐이크, 블랙페퍼쉬림프, 파인애플 쉐이크입니다.

 

2. 블루 엘리펀트

 

 

 

세부의 야경을 감상하며 먹을 수 있는 블루 엘리펀트는 세부 맛집중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다고 할 수 있어요, 만약 분위기를 중요시 여긴다면 이곳을 먼저 오는걸 추천드려요.

 

이곳의 메뉴는 펍과 비슷한데요, 멕시코음식과 피자, 파스타, 칵테일, 맥주등 바에서나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즐비합니다. 게다가맥주가 한화로 2천원정도에 달하는 가격으로 너무 저렴해서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칵테일만 여러잔 시키는 손님들도 많았다고해요.

 

참고로 까르보나라, 퀘사디아노 맛있다고 하니 술안주로 같이 시켜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3. 하우스오브레촌

 

 

 

하우스오브레촌은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들에게도 호평을 받는곳인데요, 아얄라몰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레촌이라고 하는것은 필리핀의 전통음식을 말하는데 코코넛열매와 새끼돼지를 활용하여 만든 음식이라고해요, 필리핀의 분위기나 감성, 문화를 느껴보고싶다면 현지식을 강력추천드려요.

 

 

지인들이 하우스오브레촌을 정말 좋아했던것은 필리핀 특성상 짠 음식이 많은데 이곳은 전혀 짜지 않았다고해요, 또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주문한다는 깔라마리튀김은 두번 시켜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해요.

 

4. 크레이지 크랩

 

 

 

sns를 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이 크랩의 모습을 한번이라도 보셨을텐데요, 진귀한 풍경이 펼쳐지는 이곳에는 크랩으로 된 장식품이 매우 많이 펼쳐져있습니다. 사람들의 방명록을 크랩으로 남겨둔것이에요.

 

추천하는 메뉴는 크랩과 새우감바스, 갈릭밥이며 양도 부족하지 않고 입맛에 크게 이질적이지 않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고해요.

 

이렇게 4가지의 세부 맛집을 살펴봤는데요, 이미 여행일정에 등록이 되어있으신가요? 아마 이중에서 모르는곳도 있으실텐데 정말 호평받은 곳만 모아놨으니 신뢰적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됩니다. 맛있는 식사를 통해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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