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료칸 Best 4

일본은 쇼핑의 성지이기도 하지만 온천의 성지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일본으로 여행오는 사람들은 이렇게 2가지로 나뉜다고합니다. 온천하면 일본이 떠오르는것처럼 온천하면 오사카를 떠올릴텐데요, 바로 오사카 료칸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사카 료칸

 

 

오사카는 당일치기로도 왔다갈 수 있어 젊은여행객들도 많이 찾아오는데요

 

 

오랫동안 쌓인 피로와 원기회복을 원한다면 온천여행을 오셔야하는데요, 수많은 료칸중 가장 엄선된 좋은곳만 정리를해드릴게요.

 

1. 아마미 온센 난텐-엔 료칸

 

 

 

이름이 길죠? 긴만큼 료칸중에서도 멋지고 넓은 정원을 자랑하는곳이기도 한데요, 최대 8명까지 투숙할 수 있는 넓은객실도 보유하고 있어 단체관광객들에게 매우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 아마미 온센 난텐-엔 료칸은 매우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하는데요, 타이쇼 건축형태를 하고 있어 국가 유형문화재로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아쉬운것은 위치인데 조금 외곽쪽에 있어 도심과는 거리가 멀어 접근성은 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곧 장점이 될 수 있는데요, 산속에서 보내는 온천을 상상해보셨나요? 오로지 이곳에서만 가능한 분위기와 전경을 맘껏 가져가보시길 바랍니다.

 

2. 야마토야 혼텐

 

 

 

 

앞서 말씀드린 료칸은 도심과 동떨어진 곳이었는데요, 이번엔 반대로 도심과 가까운 위치에있는 야마토야 혼텐을 소개해드릴게요, 도톤보리 부근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정말 뛰어난 료칸인데요, 도톤보리 운하가 보이는 곳으로 다다미방에 투숙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고해요.

 

 

대욕장은 생각만큼 크진 않지만 사우나도 함께 있어 피로를 날려버리기엔 충분하다고해요. 게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혼자 자유여행을 오는분들에게 더욱 좋을것 같아요. 이미 배낭여행객들에게 이곳이 가장 가성비좋기로 알려지기도 했다네요.

 

3. 후도구치칸

 

 

 

오사카 료칸중 가장 전통적인 요소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는 후도구치칸은 일본의 온천역사를 느끼고 싶은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데요,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실내와 실외 모두 온천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객실을 잘 선택하면 노천탕이 있는 경우도 있어 혼자만의 온천욕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공항에서 30분정도 소요되며 광천수로 피부가 순식간에 미끌미끌해지는것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못느껴볼 느낌에 당황하실수도 있겠네요.

 

4. 가네요시 료칸

 

 

 

 

오사카 료칸 추천 4번째는 가네요시 료칸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료칸에 비해 넓은 다다미방을 가지고 있는 가네요시 료칸은 도톤보리에서 가까워 방에서 도톤보리 뷰도 감상할 수 있고 도심과 가까워 맛집도 쉽게 드나들며 쇼핑도 즐기고 홍대처럼 놀다올 수 있습니다.

 

 

사실 20대와 30대가 가장 선호나는 료칸으로 40대이상이 머무는것은 거의 없다고해요. 그만큼 젊은이들로 붐벼 예약이 꽉차는것이니 서둘러 결정하는것이 좋겠네요.

 

 

가네요시의 장점은 직원들의 친절과 서비스, 청결한 객실이며 단점이라면 온천욕장이 작은것이라합니다. 그래도 가성비를 따지자면 나쁘지 않다고해요. 제일 크게 작용하는 것이 접근성이기 때문에 온천보다 오히려 쇼핑과 먹거리에 빠질수도 있어요.

 

온천에 대해서 얘기하다 보니까 당장 주말이라도 떠나고싶으시죠? 일본은 정말 거리도 가까운만큼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곳입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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