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호텔 BEST3
- 여행가자
- 2019. 7. 29. 16:04
프랑스 파리는 왠지모를 감상에 젖게 하는 여행지가 아닐까하는데요. 각종 영화에 등장했지 때문일까요? 왠지 이곳에 가는 것만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나에게도 영화와 같은 로맨스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비단 이런 상상이 아니라도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는 볼거리도 풍부해 유명 해외관광지로 손색이 없는데요. 유럽 최대의 대도시답게 큰 규모를 자랑하고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거대한 에펠탑은 파리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습니다.
이런 파리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준비하고 미리 알아봐야할 정보들이 산더미지만 그 중에서도 선행되어야할 것이 바로 호텔 선택인데요. 미리 호텔을 선택해야 이를 중심으로 일정을 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파리는 넓고 구역이 나누어져 있어 어떤 구역의 호텔을 선택해야할지 고민되기 마련인데요
여러분은 열심히 즐거운 여행에 대한 계획을 짤 수 있도록 파리 호텔에 대한 정보는 제가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 호텔 라 콩테 바이 엘레강시아
파리 7구역에 위치한 파리 호텔인 호텔 라 콩테 바이 엘레강시아는 에펠탑을 볼 수 있어 사랑받는 숙소인데요. 18세기 살롱을 모티브로 지어져 분위기에 죽고사는 관광객이라면 이만한 곳이 또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 레스토랑, 커피숍, 카페, 스낵바가 있어 한층 숙박객의 편의를 높였는데요. 최근 리노베이션이 완료되어 시설이 노후된 느낌도 없습니다. 체크인은 오후3 ~ 새벽 3시까지이고 터키식 목용탕도 운영하고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도 적격입니다.
또한 가족여행객들을 위해 객실 내에 어린이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객실에는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하고 있고 도서관, 비즈니스 센터, 바, 라운지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를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2. 호텔 어거스틴 아스토텔
대표적인 관광지구인 파리 8구역은 샹젤리제 거리가 있는 곳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거리로 불리는 이곳은 파리의 럭셔리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런 거리에 위치한 파리 호텔이 허름할리 없겠죠?
호텔 어거스틴 아스토텔은 로맨틱 호텔이라 할 만큼 깔끔하고 톡톡튀는 컬러가 인상적인 호텔인데요. 여기에 무료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해 호평받고 있습니다.
총 객실은모두 57개로 짐 보관 서비스와 콘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런트 데스크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어 늦은 시간에도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고 돌발 상황 대처가 가능합니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지원하며 HD 티비와 하우스키핑, 암막 커튼, 욕실, 다리미, 책상이 객실에 있어 다른 곳과 차별되는데요.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체크아웃은 정오 12시입니다. 외국은 체크아웃 시간이 철저하니 늦게 나가 별도 요금을 지불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3. Grand Powers
8구역에 있는 또다른 파리 호텔인 Grand Powers는 5성급 호텔인데요. 파리 8구역의 골든 트라이앵글에 위치해 있습니다. 터키식 목용탕과 사우나, 온수 욕조가 있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호텔 중 하나인데요.
객실에 따라 에펠탑 감상이 가능하고 스마트 티비와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이 객실마다 구비되어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객실도 깔끔하고 럭셔리하게 꾸며져 있어 커플들이 특히 선호하는 호텔인데요.
다른 호텔과 달리 반려동물의 출입도 가능해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왔다면 안성맞춤인 호텔입니다. 여기에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와 마사지도 운영하며 하우스키핑, 다림질 서비스가 제공되고 각종 액티비티도 신청이 가능하니 미리 알아보면 여행에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해외 특히 유럽을 여행하게 된다면 가장 고민하고 신경쓰는 부분이 항공과 호텔인데요. 지출내역 중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고 즐거운 관광을 했더라도 숙소가 엉망이면 그 날 기분을 완전 망쳐버리는 만큼 파리 호텔을 어디로 하냐에 따라 여행 전체의 분위기가 좌지우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니 아직 파리 호텔을 어디로 할지 정하지 않았다면 위의 3곳 중에서 골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은데요. 최고는 아니라도 최악을 절대 아니니 믿고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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