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여행 추천명소
- 여행가자
- 2019. 10. 13. 15:53
파타야는 태국 촌부리 주의 도시로, 타이 만의 동쪽 해안에 있는 동남아의 유명한 휴양지죠. 원래 파타야는 이름 없는 작은 어촌이었는데, 베트남 전쟁 당시 군인들 위한 휴양지로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휴양지로 발전했다고 해요.
파타야 여행 준비할 때, 날씨를 잘 확인하셔야 해요. 열대성의 습하면서 건조한 날씨를 갖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여행 적절한 시기를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11월~2월은 고온건조한 계절인 건기, 3월~5월은 덥고 습한 시기, 6월~10월은 덥고 비가 많이 오는 우기로 나뉘어집니다.
쁘라삿 마이 사원(진리의 성전)
파타야 북쪽 해변에 위치한 진리의 성전은 105m 높이의 세계 최대 목조 건축 예술품이예요. '쁘라삿마이'말은 태국어로 나무궁전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종교 건축물로 전통적인 불교와 힌두교를 모티브로, 태국인들이 종교 평화를 통한 세계 평화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건립되었다고 해요. 이에 인도의 힌두교, 크메르의 브라만교, 중국의 대승불교, 태국의 소승불교의 가르침이 4개의 관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1981년에 공사하기 시작해 최근에 완공되어 개장되었다고 해요.
열대 지방이라 태양이 매우 강렬하고 해변가에 위치해 파도와 바람이 심함에도 불구하고 지어진 목조 건축물인 만큼, 유명 건축가들의 주목을 받는 사원입니다.
좀티엔 비치
여유롭고 힐링의 파타야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해변이예요. 파타야의 대표적 해변인 파타야 비치에서 5km 정도 떨어진 해변으로, 파타야 비치보다 좀 더 깨끗하고 한적한 곳이예요.
파타야 비치는 관광객들로 번화된 곳이라면, 좀티엔 비치엔 장기적으로 파타야를 머무는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긴 해변가를 따라 바다를 전망으로 하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어요.
워킹스트리트
파타야 여행의 반전은 밤에 있습니다. 낮에는 한적하고 고요한 평화의 분위기였다면, 밤에는 매우 화려하게 변신하는 도시인데요. 태국의 휴양지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유행시설 밀집 지역이 바로 워킹스트리트입니다.
워킹스트리트 입구에서부터 발리하이 선착장 입구까지는 불과 800m 거리이지만, 이 거리에 레스토랑, 카페, 각종 바와 클럽이 밀집되어 있어요. 밤에는 정말 홍대 못지 않고 사람이 엄청 많은데요. 워킹스트리트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차량이 통제되니, 도보로 이동하는 걸 추천드려요.
파타야 수상시장
파타야 여행에서 수상시장을 빼놓을 수 없죠. 장을 보러가는데, 보트를 타고 나가 물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물건을 구매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요. 배를 타야하기 때문에 파타야 수상시장을 이용하려면 입장권을 내야 합니다.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미리 한국이나 현지 여행사를 통해 사는 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그리고 키 120cm 미만인 어린이는 무료입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파타야 수상시장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관광 위주로 하시거나 간식거리 위주로 구입하시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마사지의 본고장인 파타야에 온 만큼,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기 전에 파타야 여행 마지막 코스로 마사지를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로마 향기를 맡으며 고생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에는 마사지만한 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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